[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중국 배우 유역비가 신작을 통해 요괴로 변신했다.


지난달 31일 중국 영화 '이대요정'(二代妖精) 측은 스틸 컷과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컷의 주인공은 주연 배우로 나선 유역비.


사진에서 유역비는 블랙 컬러의 의상을 입고 등장, 청순한 이미지는 잠시 내려놓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상대 배우인 펑샤오펑을 벽에 밀치고 강렬한 눈빛으로 걸크러시 면모를 뽐냈다.


요괴로 변신했음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미모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동안의 청순가련 분위기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사했다.


'이대요정'은 현대 사회에 숨어 살고 있는 요괴와 인간 사이에 발생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물로, 유역비 외에 펑샤오펑, 이광결, 궈징페이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월 29일 중국 개봉 예정이다.


한편, 유역비는 오는 4일 로맨스 판타지 '삼생삼세십리도화' 개봉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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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대요정' 공식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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