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경♥이찬호 "원래 독신주의자...김애경 만나며 꿈 깨졌다"

김애경♥이찬호 "원래 독신주의자...김애경 만나며 꿈 깨졌다"

김애경의 남편 이찬호가 과거 독신주의자였다고 털어놨다.
 
김애경과 이찬호는 과거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애경은 “술을 마시다가 화장실을 갔다. 그런데 쫓아오더니 갑자기 ‘사랑한다’고 했다. 사람 들어오면 어떡하냐고 그랬더니 팔을 잡고 비틀더니 키스를 막 했다. 첫 키스가 개떡 같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호 씨는 “원래 나는 독신주의자다. 결혼을 안 하려고 했다. 산 속에 들어가서 ‘나는 자연인이다’ 하고 살려고 준비를 다 하고 있었다. 갑자기 집 사람 만나면서 꿈이 깨져 버렸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