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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태어나서 처음 좋아진 여자다"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7-31 22:30 송고
'왕은 사랑한다' 방송 캡처 © News1
'왕은 사랑한다' 방송 캡처 © News1

'왕은 사랑한다'의 임윤아가 오민석의 함정에 빠져 추국을 당하게 됐다.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송인(오민석)은 충렬왕(정보석)에게 왕원(임시완)이 충령왕의 시해음모와 관련된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고 거짓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성공주(장영남)은 왕원을 불러들여 밤새 자신과 같이 있었다고 하라고 했다. 송인은 충렬왕에게 사고가 있었던 그 숲에 은산(임윤아)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 시각 은산(임윤아)은 자신의 엄마를 죽인 의문의 사내 무석(박영운)를 쫓다가 함정에 빠졌다. 왕원은, 추국을 당하는 은산을 구하러 가까스로 원성공주를 벗어나려 애썼지만 추국을 막을 수는 없었다.

왕원은 아버지 충렬왕에게 가서 "내가 처음으로 좋아한 여자다"라고 추국을 멈추라 말했지만 이 모습을 보던 왕린은 자기가 나서 "이 여인은 내 연인이다"라고 말하며 모든 죄를 덮어쓰려했다. 이에 충렬왕은 "왕족이란 것들이 놀고 있다"라며 되려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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