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
3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왕골 돗자리의 달인이 소개됐다.
돗자리의 달인인 정일범 달인과 그의 아내인 김용남 달인은 옛 전통을 이어가며 5대째 왕골로 돗자리를 만들고 있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직접 심고 키운 왕골의 수확 시기는 바로 여름이 적기이며, 수확한 왕골은 우선 같은 두께로 길게 찢어 햇볕에 말려 둔 다음 왕골을 찢는 작업은 마을 숙련된 노하우를 가진 마을 할머니들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낸다.
또한 수십 명의 인원이 다 같이 정자에 둘러앉아 3인 1조를 이루어 작업이 이루어지는데, 마을 할머니들의 경력도 대개 40년을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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