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 여자’ 서지석, 장모 배종옥 죄 전부 뒤집어썼다

입력 2017-07-31 2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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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름없는 여자' 서지석이 장모 배종옥의 죄를 모두 뒤집어 썼다.

KBS2TV '이름없는 여자' 31일 방송에서는 오지은(손여리 분)이 홍지원(배종옥 분)에게 복수하는 데 또 다시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지원은 손여리가 증거를 제시하면서 궁지에 몰리자 사위 김무열(서지석)을 불러 "너 나의 개가 되기로 했지?"라며 대신 죄를 뒤집어 써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김무열은 당황했지만 지원은 "지금이 진심을 보일때다. 손봄의 친아빠 아니냐, 차트 조작했다고 하면 아이를 못 데려왔을 거라 말해라, 기껏해야 집행유예나 받을 거다"라며 죄를 뒤집어 쓸 것을 재차 강조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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