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음주운전' ..가수 길 재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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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길(39·본명 길성준·사진)이 두 번째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후균)는 31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길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길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3시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BMW 차량을 용산구 이태원에서부터 중구 회현동까지 약 2㎞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길씨는 2014년 4월에도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09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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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길(39·본명 길성준·사진)이 두 번째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후균)는 31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길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길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3시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BMW 차량을 용산구 이태원에서부터 중구 회현동까지 약 2㎞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길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72였다.
길씨는 2014년 4월에도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09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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