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혜 "레인보우 해체? 팬들 원한다면 재결합 생각 있다" [화보]

박귀임 2017. 7. 31.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정윤혜가 재결합에 대해 언급했다.

정윤혜는 최근 bnt와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이어 정윤혜는 "아마 그런 기 싸움이 있었다면 나는 레인보우를 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아직 해체한지 1년도 안 됐지만 모든 여건들이 갖추어지고 팬들이 원한다면 다시 레인보우로 활동할 의향이 있다"며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박귀임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정윤혜가 재결합에 대해 언급했다.

정윤혜는 최근 bnt와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패션 화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윤혜는 털털하고 유쾌한 성격을 유감없이 뽐내며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지난해 10월 해체했던 레인보우에 대한 이야기부터 자세하게 들어볼 수 있었다.

정윤혜는 “아직 해체라는 단어가 와 닿지 않는다. 그냥 서로가 조금 더 발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해체를 한다는 결정했을 때도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서였고 지금 아니면 하지 못하는 것들을 위한 선택이었다”며 심경을 밝혔다.

얼마 전에는 레인보우 멤버였던 지숙 생일 파티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이 SNS를 통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정윤혜는 “사실 해체된 이후 모이기가 힘들긴 한데 매달마다 멤버들 생일이 있어서 계모임 비슷하게 만나긴 한다”고 멤버들의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어디 하나 모난 부분이 없다며 멤버들의 칭찬을 늘어놓았던 정윤혜. 보통 걸그룹들은 기 싸움이 존재하기 마련이거늘 연습생 시절부터 꾸준히 맞춰오던 성격 덕분에 그녀는 친구 이상으로 생각한다고.

이어 정윤혜는 “아마 그런 기 싸움이 있었다면 나는 레인보우를 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아직 해체한지 1년도 안 됐지만 모든 여건들이 갖추어지고 팬들이 원한다면 다시 레인보우로 활동할 의향이 있다”며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bnt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