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토마스 크레취만의 필모그래피 12
고석희 2017. 7. 31. 14:59
‘택시운전사’(8월 2일 개봉, 장훈 감독)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현장을 취재하는 독일 기자 피터를 연기한 외국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 스스로 울보임을 인정할 만큼 감성 충만한 중년 배우이지만, 차갑고 도도한 외모로 인해 여러 영화에서 나치 독일군 역할을 연기하며 영화 팬 사이에서는 ‘나치 전문 배우’로 불리기도 했다. 크레취만의 주요작들을 열두 편으로 짚어봤다. 고석희 기자 ko.seokhee@joongang.co.kr
━ 스탈린그라드: 최후의 전투(1993, 조셉 빌스마이어 감독)
━ 스탕달 신드롬(1996,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
━ U-571(2000, 조너선 모스토우 감독)
━ 피아니스트(2002, 로만 폴란스키 감독)
━ 블레이드2(2002,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
━ 다운폴(2004, 올리버 히르비겔 감독)
━ 킹콩(2005, 피터 잭슨 감독)
━ 그림 러브 스토리(2006, 마틴 웨이즈 감독)
━ 아이히만(2007, 로버트 영 감독)
━ 원티드(2008,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
━ 작전명 발키리(2008, 브라이언 싱어 감독)
━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조스 웨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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