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신동엽 “붐, 전형적인 사기꾼 캐릭터” 돌직구

입력 2017-07-30 21: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미운우리새끼’ 신동엽이 붐에게 사기꾼 캐릭터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SBS '미운 우리 새끼' 30일 방송에서는 토니안이 붐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토니안은 미스코리아 대회 MC를 맡게 되자 친분이 있는 붐에게 한 수 배우러 붐의 집을 방문했다.

이에 붐은 '무엇보다도', '일단 말이죠', '그 부분은요' 등을 반복하라고 조언했고 토니안은 이에 혹해 감탄했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붐을 보며 "연예인이 되어서 다행이다. 전형적인 사기꾼 캐릭터다. 언뜻 들으면 홀린다"고 말했다.

서장훈 역시 다른 이들이 이를 믿고 따라할까봐 걱정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신동엽은 토니안이 붐이 알려준 노하우를 계속 복습하자 "제발 연습하지 마"라며 안타까워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