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숲' 이경영, 죽은 유재명에 떠밀기.."난 무죄" 뻔뻔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7.30 21: 44

"전 무죄입니다"
'비밀의 숲' 이경영이 자신은 무죄라고 뻔뻔하게 굴었다. 
30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비밀의 숲' 최종회에서 황시목(조승우 분)은 이창준(유재명 분)이 남긴 한조그룹 비리 자료를 토대로 이윤범(이경영 분)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를 펼쳤다. 

결국 검찰에 출두한 이윤범은 취재진 앞에서 "전 대한민국 GDP 30%를 책임졌다. 평생 대한민국 먹여살리고 젊은이들 일자리를 마련해줬다. 그걸 죄라고 하다니 저 같은 기업인들 설 자리가 없어지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사랑하는 나의 조국이 추락할까 두렵다. 저 이윤범은 검사들이 법리해석상 날 옭아맬 수 있을지 몰라도 대한민국 역사 앞에서 난 무죄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검찰 조사에서도 그는 죽은 사위 이창준에게 모든 죄를 씌우며 발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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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밀의 숲'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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