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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 이준 밀착 스킨십에 심쿵…“터질 것 같아”
기사입력 2017.07.30 20:30:47
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이 이준의 행동에 심쿵했다. 사진=아이해 캡처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이하 ‘아이해’)에서는 안중희(이준 분)가 변미영(정소민 분)을 데려다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변미영이 안중희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던 상황에서 안중희 역시 “나도 너 좋아해”라며 진심을 털어놓았다.
이날 안중희는 변미영에게 “타, 데려다 줄게. 어디 가고 싶은데 있어?”라며 “아니, 커피를 마시고 싶다든지.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든지”라고 말했다.
이에 변미영은 “아니에요. 일찍 주무셔야죠. 촬영 스케줄도 변경 됐다”라고 답했고, 두 사람은 집으로 곧장 가기로 했다.
변미영은 안전벨트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안중희는 변미영의 안전벨트를 해주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집에 온 변미영은 심쿵한 가슴에 손을 올린 채 “이러다 터지는 거 아니야?”라며 쑥스러워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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