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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14 ‘핫이슈’... M-1 창시자 “존존스 수치스러워” 논란 주목


입력 2017.07.30 19:31 수정 2017.07.30 19:42        박창진 기자
ⓒ사진=전전스 SNS 캡쳐

UFC214 존존스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열린 'UFC 214 라이트헤비급 타이틀매치'에서 존존스는 다니엘 코미어를 물리쳤다.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감 검색어 상위에 ‘UFC214', ’존존스', 'UFC’ 등이 나란히 급부상하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UFC214의 메인 이벤트인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와 전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존존스의 타이틀전으로 주목 받았다. 결과는 존존스의 3라운드 TKO 승리.

특히, 존존스의 승리 소식 속에 과거 종합격투기(MMA) 프로모션 M-1 글로벌의 창시자이자 회장인 바딤 핀켈스타인의 존존스 관련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2015년 바딤 핀켓스타인은 ‘뺑소니 혐의’로 UFC 타이틀을 박탈당한 존존스에 대해 “존존스의 행동른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핀켈스타인 회장은 주요 외신을 통해 “M-1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나 만약 그런 일이 발생했다면 같은 결정을 내렸을 것”이라며 UFC 측의 징계 수위에 대해 동의했다.

UFC 라이트 헤비급 간판스타인 존존스는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렌터카를 운전하다가 차량을 들이받고 3중 추돌사고를 일으켰다. 더욱이 존존스는 피해 차량에 25세 임산부가 탑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 수습없이 도주해 비난이 받았다.

한편, 1987년 7월 19일에 태어난 존존스는 그렉 잭슨 MMA 아카데미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존존스는 2011년 월드 MMA 어워드 올해의 파이터를 수상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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