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깨비’ 정형돈과 이수근이 ‘JTBC 개국공신’ 자리를 놓고 다퉜다.
30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정형돈, 이수근, 박성광, 세븐틴 승관 등이 삼척 명물 꽈배기 먹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꽈배기집 인근 옥상에서 꽈배기를 1등으로 먹기 위해 밤을 새며 토크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이수근은 “자랑하려는 건 아니지만 내가 JTBC의 개국공신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정형돈도 자신이야말로 개국공신이라며 ‘닥터의 승부’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수근은 ‘상류사회’에 출연해 JTBC의 시작을 함께 했다고 주장했다.
결국 두 사람은 “종편 간다고 욕을 많이 먹었다”고 동시에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밤도깨비’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