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출연 無' 헤이즈 "'파티피플', 무조건 나오고 싶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7.30 00: 57

음악 방송 출연이 전무했던 가수 헤이즈가 ‘박진영의 파티피플’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박진영의 파티피플’(이하 파티피플)에는 방송 최초로 걸그룹 에이핑크와 솔로 가수 헤이즈가 출연해 객석의 열기를 달궜다.
헤이즈는 그동안 음악 방송 출연이 없었던 가수 중 한 명. 그러나 제작진으로부터 섭외를 받자마자 곧바로 출연하겠다고 말했다고. 헤이즈는 “섭외 소식을 듣자마자 나가겠다고 했다. 무조건 나오고 싶었다”며 “불러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날 박진영은 “헤이즈의 음악을 듣고, 제가 곡을 쓰는 스타일과 비슷해서 놀랐다”며 “헤이즈가 만든 음악을 다 들은 것은 물론이고 '헤이즈가 추천하는 음악'도 찾아 봤다”고 덧붙였다./ purplish@osen.co.kr
[사진] ‘파티피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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