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세모방' 이경규, 개인기 뽐내..노르웨이PD '흡족'

주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7.07.3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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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방송화면 캡처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 이경규가 프로그램을 위해 오랜만에 자신의 개인기를 뽐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는 시간대 변경과 리뉴얼을 축하하기 위한 대규모 출정식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새 프로젝트 5대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 그는 전 세계의 독특한 방송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이 중 노르웨이의 슬로우 TV가 이목을 끌었다. 134시간 촬영으로 '세상에서 가장 긴 방송' 기네스북에 등재된 이 방송은 평균 시청률이 40%에 육박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슬로우TV 피디가 '세모방'에 관심을 보이자 이경규는 눈알 굴리기 개인기를 선보이며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이후 박명수는 60시간 동안 899개의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는 피디의 말에 "다음 기회에 봅시다"라며 빠르게 태세 전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주상욱은 이경규와 박명수가 미국의 오지 체험을 추천하자 갑자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산다라박은 스페인 대국민 오디션 방송을 보고 퍼포먼스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박명수는 "뭐가 가장 자신 있어요?"라는 이수경의 질문에 "나? 욕하는 거"라고 말했고, 주상욱은 "난 다 잘할 수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너도 입만 살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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