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뻔뻔한 요구하는 이태임에 "야, 첩!"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이 이태임을 무시했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14회에서는 우아진(김희선 분)에게 돈을 제시하는 윤성희(이태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성희는 우아진이 막은 방에 들어가려다 메이드에게 맞았다. 뿔이 난 윤성희는 우아진에게 "나 진단서 끊고 저 아줌마 고소할 거다"라고 씩씩댔다. 윤성희는 "얼마 주면 나갈 거냐. 나 예술하는 여자다. 당신 같이 놀고 먹는 여자랑 달라. 시간과 공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턱이 있냐"라고 비웃었다.

우아진은 "얼마나 줄 수 있는데?"라며 "야. 첩"이라고 외쳤다. 우아진은 "내가 조용히 정리하고 나가려고 했는데, 네가 먼저 시비 걸었다? 그것만 정확하게 해두자"라고 코웃음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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