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배틀트립' 와인은 원샷..김소은X조보아 소탈 여행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7.2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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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틀트립'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소은과 조보아가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이들의 여행은 두 사람의 이름을 따 '소보루 투어'라고 정해졌다.

김소은, 조보아는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 헝가리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은, 조보아는 폴란드에 이어 최종 목적지인 헝가리로 향했다. 헝가리는 조보아가 꼭 가고 싶어 했던 곳이었다. 앞서 조보아는 "동생이랑 같이 동유럽 패키지 투어를 갔는데 제일 아쉬운 게 헝가리였다. 다시 한 번 보고 싶었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어 이들은 김소은의 지인이 추천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카페라 불리는 부다페스트 뉴욕 카페에 갔다. 만들어진 지 125년이 넘었다는 카페는 입구부터 웅장함이 느껴졌다. 이들은 뉴욕 카페의 화려한 내부와 합리적인 가격의 커피와 디저트에 감탄했다.

김소은, 조보아는 전통 헝가리 비프 스튜 구야시도 맛보러 갔다. 구야시를 맛본 두 사람은 육개장 같다고 입을 모았다. 두 사람은 구야시와 모듬 튀김을 곁들여 먹으며 헝가리에서 한국의 맛을 느꼈다.


애주가임을 감추지 않은 두 사람은 와이너리에서 화이트 와인을 즐겼다. 두 사람은 포도 나무 아래서 와인을 마시게 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세 가지 와인을 시음한 뒤 가장 먹고 싶은 와인으로 같은 와인을 고르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김소은은 와인을 원샷하며 술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두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큰 자연 온천인 헤이즈 온천은 방문한 뒤 부다페스트에서 여행을 마무리했다. 이들은 조보아의 소망대로 부다페스트 야경을 보며 와인을 마셨다. 결과적으로 조보아, 김소은은 덴마크 여행을 한 케이윌, 이현에게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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