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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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특집' 터보 컴백 "김정남은 마지막 음악 프로가 가요 톱 텐"

작성 2017.07.29 21:37 조회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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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더쇼

[SBS연예뉴스 |(진주)이정아 기자]듣기만 해도 어깨춤이 절로나는 신나는 음악을 하는 남자들, 터보가 돌아왔다.

SBS연예뉴스, SBS MTV '더쇼' 여름특집 2탄은 창사 20주년을 맞이한 서경방송과 함께 했다. '더쇼' 여름특집 2탄은 29일 오후 7시 30분 경남 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렸다. K-Pop을 이끌고 있는 아이돌들이 대거 출연했다. 블락비 피오와 모모랜드 연우가 MC를 맡았고 '프로듀서101'에서 화제를 모았던 안형섭과 이의웅이 스페셜 MC로 나섰다.

'가요계의 무한동력' 터보가 새 미니앨범 '터보 스플래시'(TURBO SPLASH) 타이틀곡 '뜨거운 설탕' 무대를 선보였다.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세 남자가 만들어내는 무대는 '가요계의 무한동력'이라는 말을 실감케 했다.

터보는 "'더쇼'에는 터보가 처음 나온다. 김정남 같은 경우는 마지막 가요 프로가 '가요 톱 텐'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터보의 최고 히트곡 '트위스트 킹'도 만날 수 있었다. '트위스트 킹' 무대가 펼쳐지자 관객들은 후렴구를 따라 부르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아이콘을 비롯해 아스트로와 구구단, 라붐 등 인기 아이돌들이 총출동하고 김태우와 터보는 화려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여기에 크나큰과 드림캐쳐, SF9, 스누퍼, K.A.R.D, VAV, 마이틴, 리얼걸프로젝트, P.O.P 등도 출격한다.

'더쇼' 여름특집 2탄은 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happy@sbs.co.kr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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