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에 "하나만 더 터지면 올해 대상"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7.29 19: 16

'무한도전'의 박명수가 대상을 향한 집념을 불태웠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썸머 페스티벌 1탄이 그려졌다.
이날 물총축제와 디네앙블랑, 수박서리 등을 체험한 멤버들과 홍진경, 김신영은 보령 머드축제를 즐기게 됐다.

박명수와 하하는 머드 위에서 베개싸움을 펼쳤다. 박명수는 "올해 실컷 웃겼기 때문에 후반부가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에 "올해 하나만 더 터지면 대상 간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이를 듣자마자 의욕에 불탔고, 곧바로 하하에 베개 싸움을 걸었다.
하지만 힘으로는 역부족이었다. 박명수는 스스로 머드에 빠졌고, 하하에게 된통 맞기만 했다. 
헛발질을 하자 홍진경은 유재석에 "아까 대상 얘기를 하자마자 이렇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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