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리뷰] '음악중심' 엑소 피날레…레드벨벳·마마무 ★총출동

  • 0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엑소가 '코코밥'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은 '2017 울산 서머 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졌다.

걸그룹 레드벨벳은 신보 타이틀곡 '빨간 맛'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과 호흡했다.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청량감 넘치는 안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드벨벳은 상큼하고 청량한 매력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이어 걸그룹 마마무가 등장, "울산으로 말할 거 같으면"이라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네 멤버는 자신만의 개성을 발산하며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의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끝 무대는 엑소가 장식했다. 엑소는 '코코밥'으로 EDM 레게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엑소의 등장에 울산 시민들은 열광했다. 엑소는 노련하고 여유 넘치게 무대를 장악하며 국내 정상 아이돌의 위엄을 뽐냈다.

'쇼!음악중심'에는 엑소 정용화 위너 마마무 김영철 레드벨벳 블랙핑크 나인뮤지스 우주소녀 업텐션 라붐 스누퍼 크나큰 드림캐쳐 앤씨아 더이스트라이트 등이 무대에 올랐다.

[사진 = MBC '쇼!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