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의 예고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나혜미와 최근 결혼한 그룹 신화 리더 에릭과 여자 게스트들의 출연이 눈길을 모았다.

28일 밤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바다목장 편' 공식페이스북에는 해당 프로그램의 또 다른 예고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예고 초반 한 음식점에서 이서진, 에릭, 윤균상은 오랜만에 재회한 듯 서로에게 반색했다. 이들은 배를 타고 촬영 장소에 도착했고, 평소와 다름없이 에릭은 요리를 시작했다. 이서진은 "12시 전에 먹을 수 있겠니?"라며 여전한 독설을 던졌고, 느리지만 '고퀄리티'를 추구하는 에릭은 결국 돼지고기, 콩국수, 팥빙수 등을 완성해냈다.

정체 모를 여자 게스트 두 명의 등장도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의 얼굴을 본 에릭, 이서진, 윤균상은 "어떻게 여길.."이라며 말을 잃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예고 말미 여자 게스트는 "일 좀 해요. 분당 계산해야 하는 거 아닌가, (내) 출연료?"라며 독설(?)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삼시세끼-바다목장 편'은 오는 8월 4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삼시세끼 바다목장' 예고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