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하트 시그널'에 윤현찬 셰프가 서지혜에게 첫 마음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 시그널' 8회에서는 코미디언 장도연 이용진이 스페셜 MC로 참여한 가운데 '경리단길 송승헌'으로 불리는 윤현찬 셰프가 뉴페이스로 들어왔다.

윤현찬은 요리라는 특기를 활용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서지혜 신아라에게 스테이크를 만들어줬고, 윤현찬은 두 사람 중 만들어주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고 밝혔다.

윤현찬이 서지혜 신아라에게 요리를 해주는 동안, 장천 서주원 강성욱은 셋이 모여 윤현찬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세 사람은 윤현찬의 깔끔함에 당혹감을 표했다. 특히 서주원은 "첫 이미지가 형들 처음 봤을 때까지 다 합쳐서 제일 불편했다. 왜냐하면 너무 무섭게 들어오니까"라고 했고, 장천 역시 "충분히 위협적인 존재야"라며 새로 들어온 '남자 메기'인 그를 견제했다.

이어 세 사람은 마음을 교환했다. 장천은 김세린에 대해 "편하다"고 했다. 그러나 배윤경에 대해서는 "(신)아라 처음 왔을 때 '되게 다르네'라고 생각을 했다. 윤경이한테 호감이 간다"고 털어놨다. 강성욱은 "처음엔 셋 다 동생 같아 보였다. 그런데 아라가 오면서 여자로 느껴지는 사람이 생겼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의 문제는 남자들의 마음을 맞추는 거였다. 장천은 배윤경에게, 강성욱은 신아라에게 향했다. 서주원은 배윤경에서 서지혜로 마음을 바꿨다. 윤현찬은 신아라가 아닌 서지혜였다. 양재웅만 답을 맞춰 원석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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