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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또 장맛비…서울 한낮 30도 후텁지근

[날씨] 주말 또 장맛비…서울 한낮 30도 후텁지근
입력 2017-07-29 06:24 | 수정 2017-07-2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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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말 동안에도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벌써 5주째 주말마다 장맛비가 오는 건데요.

    지금 서울 등 수도권의 경우는 비가 내리고 있지 않지만 그 밖의 충청과 경북, 강원도 곳곳으로는 비가 내리고 있고요.

    조금 전 경북 포항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해제가 됐지만 아직 경북 일부 지역으로는 시간당 1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습니다.

    어제부터 충청과 경북지역을 중심으로는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문경에는 143mm, 예천에 114 정도의 비가 내렸고요.

    경기도 안양에도 63mm 안팎의 비가 온 상태입니다.

    앞으로 밤까지 장맛비가 오락가락 더 이어지겠는데요.

    충청과 남부, 강원 영동에 최고 40mm, 영서 남부에는 5mm 안팎이 예상 되고요.

    일요일인 내일도 오후까지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로는 장맛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 밤사이에도 서쪽 곳곳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이 시각 현재기온 보시면 서울 25.1도, 광주 27.4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서울과 창원 30도 안팎을 보이겠고 대기 중에 습도가 높아서 다소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에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는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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