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안타 4타점' 구자욱 "좋았을 때 영상 보며 느낌 찾으려 노력"

고척=김우종 기자 2017. 7. 2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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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두른 구자욱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는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9-2 완승을 거뒀다.

반면 넥센은 3연패 수렁에 빠진 채 49승1무46패를 마크했다.

넥센은 지난달 9일 광주 KIA전 이후 이어온 금요일 6연승 행진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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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고척=김우종 기자]
삼성 구자욱.

3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두른 구자욱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는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9-2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삼성은 38승4무54패를 올리며 리그 8위를 유지했다. 반면 넥센은 3연패 수렁에 빠진 채 49승1무46패를 마크했다. 넥센은 지난달 9일 광주 KIA전 이후 이어온 금요일 6연승 행진도 마감했다.

이날 구자욱은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5타수 3안타 4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구자욱은 경기 후 "오늘은 연습 때부터 의도적으로 더 자신 있게 타격에 임했다. 최근 스스로 납득이 안 되는 모습을 보여 더 연구하고 고민했다. 좋았을 때 영상을 찾아보면서 그때의 느낌을 찾으려 노력했다. 그 노력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지금의 좋은 느낌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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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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