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식]'세월호가 남긴 절망과 희망' 우수 학술도서 선정 등

조명규 2017. 7. 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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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재직 교수들로 구성된 '가만히 있지 않는 강원대 교수 네트워크'에서 펴낸 책 '세월호가 남긴 절망과 희망'(한울아카데미 간)이 2017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 학술도서에 선정됐다.

이 책은 세월호 참사 이후 1인 시위와 추모문화제, 학술토론회, 지역 시민단체와의 연대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던 '가만히 있지 않는 강원대 교수 네트워크'가 그간의 활동을 결산하는 의미를 담아 만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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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세월호가 남긴 절망과 희망' 우수 학술도서 선정

강원대학교 재직 교수들로 구성된 '가만히 있지 않는 강원대 교수 네트워크'에서 펴낸 책 '세월호가 남긴 절망과 희망'(한울아카데미 간)이 2017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 학술도서에 선정됐다.

이 책은 세월호 참사 이후 1인 시위와 추모문화제, 학술토론회, 지역 시민단체와의 연대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던 '가만히 있지 않는 강원대 교수 네트워크'가 그간의 활동을 결산하는 의미를 담아 만든 책이다.

경제무역학부 이병천 교수, 법학전문대학원 박태현 교수, 스포츠과학부 박기동 교수가 집필했다.

특히, 세월호 참사 발생부터 진상규명에 이르기까지의 주요 경과와 문제점들을 사회과학과 문학이 융합된 학제적 시각으로 살펴보는 한편, 세월호 참사로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를 하고 있다.

◇도내 3개 대학 연합 글로벌 산학 및 어학 연수단 파견

BIT융합신산업창의인재양성사업단이 강원도내 3개 대학 학생으로 구성된 글로벌 산학 및 어학 연수단을 미국 Massachusetts College of Pharmacy and Health Science(MCPHS) 대학에 파견한다.

BIT융합신산업창의인재양성사업은 스마트헬스 인재양성을 위해 강원대학교에서 주관해 강릉원주대와 한림대가 참여하는 지역선도대학사업이다.

이번 3개 대학 연합 해외연수단 파견은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국제화 마인드 배양, 해외 진학 및 취업 교두보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7월30일부터 8월13일까지 진행된다.

mk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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