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스카이다이빙 성공한 80대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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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얼마 남지 않은 여생 동안 버킷리스트를 이루어가는 한 80대 할머니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1일 캐나다 CBC 방송은 토론토에 거주하는 메이어 홀로 할머니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올해로 88살인 홀로 씨는 얼마 전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했습니다.
일반인들도 무서워하는 스카이다이빙을 80대 할머니가 하겠다고 나섰을 때, 주변의 반대도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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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얼마 남지 않은 여생 동안 버킷리스트를 이루어가는 한 80대 할머니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1일 캐나다 CBC 방송은 토론토에 거주하는 메이어 홀로 할머니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올해로 88살인 홀로 씨는 얼마 전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했습니다.
일반인들도 무서워하는 스카이다이빙을 80대 할머니가 하겠다고 나섰을 때, 주변의 반대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홀로 씨는 사랑하는 증손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랜 꿈이었던 스카이다이빙을 해냈습니다.
홀로 씨의 딸 수잔은 "예전부터 두려움이라고는 없었던 엄마다. 아무도 엄마를 말릴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홀로 씨는 인터뷰에서 "누군가는 나를 미쳤다고 생각할지 모른다"라면서도 "난 그저 인생을 즐기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무언가를 이루는 데 나이는 핑곗거리가 되지 않는다"면서 "건강할 때 마음껏 여생을 꾸려가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할머니의 다음 버킷리스트는 무엇일지 궁금하다'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이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 CBC News 방송 화면 캡처)
유지원 웹PD,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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