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승재, 어디서나 인기 만점…사랑스러운 꼬꼬마

입력 2017-07-28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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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폭풍 친화력을 발휘한다.

7월 3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93회는 ‘이토록 뜨거운 순간’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중 승재는 아빠 고지용과 일명 ‘멍 때리기’를 체험하는 멍스테이에 참여해 다양한 경험을 할 예정. 이런 가운데 폭풍 친화력으로 멍스테이를 점령한 승재의 모습이 예고돼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 승재는 누나들과 어머님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다. 아빠 고지용은 어디 있는 것인지, 승재는 이곳저곳을 누비며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누나들을 향해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어머님들과 함께 박장대소를 하고 있는 등 승재의 폭풍 친화력이 발휘된 현장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이날 승재는 아빠와 함께 멍스테이에 참여했지만, 금세 심심함을 느끼고 자리를 박차고 나섰다. 가만히 명상을 즐기는 아빠와는 달리, 승재는 춤추기, 웃음치료 등 활력 넘치는 수업을 찾아다녔다고. 누구와도 금방 친구가 되는 사랑둥이 승재답게, 가는 곳마다 최고의 인기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사회생활 만렙(가장 높은 레벨)을 찍은 듯한 승재의 넉살은 폭소를 유발할 전망이다. 승재는 웃음치료 중 어머님들이 하는 행동을 Ctrl+C, Ctrl+V를 하듯 따라 하는 눈치와 센스로 박수를 이끌어냈다. 또한 갱년기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마음과 몸이 아픈 것”이라고 답변해 현장을 감탄하게 만들기도.

어머님들의 엄지 척을 유발했던 승재의 멍스테이 점령기는 7월 30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펼쳐진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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