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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31일 'SNS 선비열전' 진행

(안동=뉴스1) 피재윤 기자 | 2017-07-28 10:48 송고
SNS 선비열전 포스터(한국국학진흥원 제공) © News1

한국국학진흥원은 오는 31일 'SNS 선비열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SNS 선비열전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청년과 전통문화와 인문 정신을 쉽고 빠르게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SNS(Social Network Service)에 '청비이공'(청년선비 20대를 위한 20분 강의) 강연을 공유하는 프로젝트다.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의 저자인 임마누엘 패스트라이쉬(이만열) 경희대 교수와 'KBS 역사저널 그날'의 고정 패널인 신병주 건국대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인문강좌는 오프라인 공간에서 일회성으로 끝나거나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는 정도에 그쳤지만, 이 프로젝트는 국학진흥원과 SNS에 연결돼 있는 유저들이 쉽게 인문학 강연을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공간을 활용한다.

한국국학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 영국의 신사도, 일본의 무사도와 같은 선비정신이 한국을 대표하는 정신문화로 각광받고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도록  SNS 환경에 친화적인 콘텐츠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sana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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