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원유차단 등 전방위 대북제재법 압도적 가결
조민진 2017. 7. 28. 09:50
미국 상원이 우리시간으로 28일 새벽, 북한의 원유 수입을 봉쇄하는 내용을 포함해, 전방위 제재를 담은 대북제재 패키지법을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했습니다.
이른바 북한·러시아·이란 제재 패키지법은, 이들 3개국에 대한 각각의 제재법안을 하나로 묶은 것으로, 앞서 지난 25일 하원에서도 압도적 표차로 가결 처리됐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유엔 "북한, 최근 일일 식량 배급 400→300g 줄여"
- 러시아 "미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안 초안 수용 못 해"
- 최악 제재에도..북 작년 3.9%성장 추정, 남 넘어 17년래 최고
- 강경화 "세컨더리 보이콧 협의 중"..중국 반응에 신중
- 트럼프-시진핑 회담.."추가 대북제재" "사드배치 반대"
- '오월 정신' 강조한 윤 대통령 기념사…'헌법 수록'은 3년째 빠져
- [취재썰] 국민의힘 총선백서 TF가 세월호 직후를 들여다보는 이유
- 북한, 전술 탄도미사일 유도기능 개선 시험…"정확성·신뢰성 검증"
- [단독] 술 안마셨다던 김호중...저녁식사 뒤에도 대리했다
- [단독] '땅으로 꺼졌나?' 통째로 사라진 돼지농장…4년 만에 이뤄진 처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