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원유재고량 감소에 4일 연속 상승..WTI 49.04달러
뉴욕=송정렬 특파원 2017. 7. 28.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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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가 4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했다.
미국 원유재고량의 4주 연속 감소가 지속적으로 호재로 작용했다.
전날 미 에너지정보청은 지난주 원유재고량이 전주대비 72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원유재고량은 4주 연속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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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가 4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했다. 미국 원유재고량의 4주 연속 감소가 지속적으로 호재로 작용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29센트(0.6%) 오른 49.0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5월 30일 이후 최고가다.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9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52센트(1%) 상승한 51.49달러로 장을 끝냈다.
WTI와 브렌트유는 이번 주들어 7%씩 올랐다.
전날 미 에너지정보청은 지난주 원유재고량이 전주대비 72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원유재고량은 4주 연속 감소했다.
뉴욕=송정렬 특파원 songj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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