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3연승' 김기태, "양현종 호투와 활발한 공격으로 좋은 결과"

2017. 7. 27. 2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가 싹쓸이 승리로 롯데전 3연패의 충격을 씻어냈다.

KIA는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시즌 11차전에서 선발 양현종의 완투쇼와 3홈런 등을 앞세워 9-1로 완승을 거두었다.

양현종은 9회까지 단 3안타만 내주고 7개의 탈삼진을 곁들여 1실점(비자책) 호투로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타선에서는 이명기, 최형우가 각각 솔로포를 날렸고 김주찬이 쐐기를 박는 3점홈런을 터트려 스윕승리를 낚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가 싹쓸이 승리로 롯데전 3연패의 충격을 씻어냈다. 

KIA는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시즌 11차전에서 선발 양현종의 완투쇼와 3홈런 등을 앞세워 9-1로 완승을 거두었다. SK와의 주중 시리즈를 모두 잡은 KIA는 시즌 62승째를 거두었다. 

양현종은 9회까지 단 3안타만 내주고 7개의 탈삼진을 곁들여 1실점(비자책) 호투로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자신은 7연승이자 시즌 14승. 타선에서는 이명기, 최형우가 각각 솔로포를 날렸고 김주찬이 쐐기를 박는 3점홈런을 터트려 스윕승리를 낚았다. 특히 지난 주말 광주에서 롯데에게 당한 3연패를 메우는 싹쓸이였다. 

경기후 김기태 감독은 "활발한 공격과 양현종의 호투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오늘 양현종의 4년 연속 100탈삼진과 최형우의 1000타점을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sunny@osen.co.kr

[사진]광주=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