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브로이가 생산한 ‘강서 에일 맥주’. /사진=홈플러스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세븐브로이가 생산한 ‘강서 에일 맥주’. /사진=홈플러스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이 청와대 호프미팅에서 마실 만찬주로 국내 1호 수제맥주기업인 ‘세븐브로이맥주’의 ‘강서마일드 에일’이 선택됐다.
세븐브로이는 일제강점기 시절 맥주 제조면허를 취득한 타 맥주기업과 달리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맥주제조를 허가해 준 일반면허 1호 회사다. 국내기업 최초로 에일맥주를 출시하는 등 프리미엄 수제맥주시장 성장을 이끌고, 수입맥주의 공세 속에 국산맥주의 부활을 도우며 대형유통기업-중소기업 간 상생의 상징으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 강원 횡성군 생산공장에서 청정 암반수와 독일산 최고급 홉, 맥아만을 사용해 프리미엄 맥주 7종을 생산하고 있다. 지역명을 따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강서 마일드 에일'(강서 맥주), '달서 오렌지 에일'(달서 맥주) 등은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또한 세븐브로이는 서울 여의도, 마포, 잠실과 경기 수원시 등에서 세븐브로이 수제맥주를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펍(PUB)을 운영한다.

대통령과 기업인들이 건배하게 될 세븐브로이의 맥주는 '강서 마일드 에일'로 진한 과일 향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서로 부드럽게 화합해 모두가 향기로운 행복을 품을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강서 마일드 에일'이 선택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