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 바캉스' 집중호우 예보로 내달 11~13일로 연기

강지은 2017. 7. 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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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8~30일 예정됐던 '잠수교 바캉스' 행사를 집중호우 예보로 인해 2주 뒤인 다음달 11~13일로 연기한다고 27일 밝혔다.

한편 29일부터 이틀간 반포한강공원에서 예정됐던 '한 여름밤의 재즈' 역시 집중호우로 일정이 연기됐다.

이에 앞서 28일 반포한강공원 예빛섬에서 예정된 '명작영화 OST'도 집중호우로 일정이 연기, 다음달 18일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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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서울시는 28~30일 예정됐던 '잠수교 바캉스' 행사를 집중호우 예보로 인해 2주 뒤인 다음달 11~13일로 연기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날 오후 2시30분께 발표된 호우 예비 특보와 현재 잠수교 수위(4.6m) 등으로 잠수교의 침수 또는 통제가 예상돼 불가피하게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당초 서울시는 잠수교를 모래해변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가까운 한강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었다.

한편 29일부터 이틀간 반포한강공원에서 예정됐던 '한 여름밤의 재즈' 역시 집중호우로 일정이 연기됐다. 추후 일정은 한강몽땅 여름축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8일 반포한강공원 예빛섬에서 예정된 '명작영화 OST'도 집중호우로 일정이 연기, 다음달 18일 진행키로 했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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