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헌, 30일 만에 1군 콜업..6번-RF 선발출장

2017. 7. 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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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 반가운 손님이 돌아왔다.

외야수 민병헌도 1군에 합류했다.

외야수 민병헌이 1군에 콜업됐다.

두산은 25일 경기에 앞서 양의지가 콜업된 데 이어 민병헌마저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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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최익래 기자] 두산에 반가운 손님이 돌아왔다. 외야수 민병헌도 1군에 합류했다.

두산은 27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전에 앞서 1군 엔트리 변경을 단행했다. 외야수 민병헌이 1군에 콜업됐다.

민병헌은 지난달 25일 두산 롯데전서 상대 선발 박세웅에게 사구를 맞아 오른 약지 골절상을 입었다. 민병헌은 같은날 손가락 부상을 당한 양의지와 함께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뒤 일본에서 약 2주간 치료한 뒤 한국에 돌아왔다.

올스타브레이크를 기해 팀 훈련에 합류했던 그는 퓨처스리그 팀으로 내려가 경기를 소화했다. 민병헌은 25~26일 이천 LG와 퓨처스리그 경기서 타율 5할(6타수 3안타)을 때려낸 뒤 곧장 1군의 부름을 받았다.

두산은 25일 경기에 앞서 양의지가 콜업된 데 이어 민병헌마저 합류했다. 이제 두산 타선은 갖출 수 있는 전력을 모두 갖추게 됐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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