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진입도로 개통..구미 출퇴근 교통혼잡 해소

2017. 7. 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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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착공 2년 9개월 만인 27일 낙동강 진입도로를 완공해 개통했다.

2019년 완공하는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칠곡군 약목면 국도대체우회도로(9천471억원·35.74km)와 연결하면 구미시∼칠곡군간 물류수송이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낙동강 진입도로는 구미 시내 출퇴근 교통혼잡을 해소할 것이다"며 "장기적으로 국도대체우회도로와 연결하면 국가산업단지 물류이동시간을 단축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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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착공 2년 9개월 만인 27일 낙동강 진입도로를 완공해 개통했다.

(구미=연합뉴스) 경북 구미시는 착공 2년 9개월 만인 27일 낙동강 진입도로(사업비 100억원)를 완공했다. 경부고속도로 아래를 지나는 낙동강 진입도로는 원평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지산동 국도 33호선을 연결하는 4개 차로(길이 327m)의 도로이다. 사진의 오른쪽 위에 낙동강이 보인다. 2017.7.27 [구미시 제공=연합뉴스]

구미시는 100억원을 들여 2014년 11월 원평동 시외버스터미널 삼거리에서 지산동 국도 33호선을 잇는 4개 차로(길이 327m) 공사를 시작했다.

도심지 차 정체를 해결하고 국도대체우회도로와 연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개통으로 송정동·형곡동 주민이 낙동강 건너편 국가산업2·3·4단지로 출퇴근하는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2019년 완공하는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칠곡군 약목면 국도대체우회도로(9천471억원·35.74km)와 연결하면 구미시∼칠곡군간 물류수송이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낙동강 진입도로는 구미 시내 출퇴근 교통혼잡을 해소할 것이다"며 "장기적으로 국도대체우회도로와 연결하면 국가산업단지 물류이동시간을 단축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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