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홀 연속 버디..김하늘, 다이토 겐타쿠 1R 단독 선두

이은경 기자 2017. 7. 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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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하이트진로)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다이토 켄타구 이이헤야넷 레이디스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하늘은 27일 일본 야마나시현의 나루사와 골프클럽(파72, 658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 8언더파 64타를 쳤다.

김하늘은 3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아낸 후 7번 홀(파3)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낚았다.

2주 만에 일본 투어 대회에 참가한 안신애는 첫날 2언더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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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사진=마니아리포트 DB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김하늘(하이트진로)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다이토 켄타구 이이헤야넷 레이디스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하늘은 27일 일본 야마나시현의 나루사와 골프클럽(파72, 658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 8언더파 64타를 쳤다. 김하늘은 2위 마에다 요코에 1타 차로 앞선 단독 1위에 자리했다.

김하늘은 3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아낸 후 7번 홀(파3)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낚았다. 이어 후반 라운드에서도 3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8타를 줄였다. 김하늘은 올 시즌 3승을 올리며 다승 부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여준 김하늘은 시즌 4승째에 도전한다.

배희경이 4언더파로 공동 8위에 올랐다. 2주 만에 일본 투어 대회에 참가한 안신애는 첫날 2언더파를 기록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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