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잠수교 백사장', 주말 집중호우 예보로 2주 연기

2017. 7. 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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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처음으로 시도됐던 '잠수교 백사장'이 이번 주말 집중호우 예보로 개장 하루를 앞두고 2주 연기됐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잠수교 바캉스' 행사를 다음 달 11∼13일로 연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29∼30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예정된 '한여름 밤의 재즈' 행사 역시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연기됐다.

28일 열릴 계획이던 '명작영화 OST' 행사도 다음 달 18일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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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시내 처음으로 시도됐던 '잠수교 백사장'이 이번 주말 집중호우 예보로 개장 하루를 앞두고 2주 연기됐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잠수교 바캉스' 행사를 다음 달 11∼13일로 연기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30분 발표된 호우 예비특보와 현재 잠수교 수위 4.6m와 팔당댐 방류량 1천200t 등을 고려하면 잠수교의 침수, 혹은 통제가 예상된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달 29∼30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예정된 '한여름 밤의 재즈' 행사 역시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연기됐다. 추후 일정은 결정되는 대로 한강몽땅 여름축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28일 열릴 계획이던 '명작영화 OST' 행사도 다음 달 18일로 미뤄졌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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