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가 마침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시청자들의 평이 엇갈리고 있다.
새 tvN 수목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연출 양윤호 극본 홍승현) 1회는 케이블, IPTV, 위성 포함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4.2%, 최고 4.5%의 시청률(닐슨코리아/전국기준)을 기록하며 기대작 임을 입증했다. 방영 시 실시간 검색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포털에서 ‘핫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크리미널 마인드’1 화를 감상한 시청자들의 평은 다소 엇갈렸다.
아쉽다는 평을 남긴 시청자들은 “원작을 본 사람이라면 실망할 듯”,“음악감독님 배우들 긴장감 있게 대사치는데 힙합이 웬말입니까”,“대본이 너무 허술하다. 미드는 10명이 쓰는데 여긴 1명에 보조 1-2명 붙이고 쓰니 부실하지.”,“몇 몇 역들이 너무 감정적이고 미스캐스팅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손현주 연기 너무 좋다.”,“손현주 배우를 드라마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이준기 배우도 참 잘해”,“연기는 꼬집을 게 없다” 등 주로 배우들 연기에 관한 호평들이 이어지기도 했다.
‘크리미널 마인드’가 과연 원작의 명성만큼 탄탄한 드라마로 사랑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크리미널 마인드’ 1화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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