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프리뷰]'에이스' 니퍼트, kt 제물로 팀 7연승 이끈다(7/27)

황덕연 2017. 7. 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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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가 레모니즈를 이용하는 30만 유저의 실제 예측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경기의 승패를 예상해 보고, 경기 분석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합니다.

kt의 선발로 출전하는 돈 로치는 최근 2경기-삼성 라이온즈전 (5이닝 2실점)과 넥센 히어로즈전(6이닝 1실점)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중하위-전체 유저의 68%는 언더 경기를 예상했고, 최상위권 유저의 90%는 오버 경기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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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모니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스포츠투데이가 레모니즈를 이용하는 30만 유저의 실제 예측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경기의 승패를 예상해 보고, 경기 분석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합니다. 스포츠투데이와 레모니즈가 함께 합니다.

▶ 두산 베어스 vs kt 위즈
두산은 후반기 들어 선두권을 향해 순항 중이다. 26일 kt와의 경기에서 3-7로 승리하며 이미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반면 kt는 끝없이 추락하며 연패 탈출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kt의 선발로 출전하는 돈 로치는 최근 2경기-삼성 라이온즈전 (5이닝 2실점)과 넥센 히어로즈전(6이닝 1실점)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하지만 이전 경기에 비해 폼이 올라와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두산의 선발 더스틴 니퍼트는 지난 21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6이닝 6실점으로 다소 많은 실점을 허용했지만, 팀 득점지원을 받으며 개인성적 3연승에 성공했다. 니퍼트는 kt와 총 8번의 맞대결을 펼쳐 6승0패로 강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니퍼트는 이날 시즌 11승과 팀의 7연승에 도전한다.

kt는 최근 득점 찬스서 마무리를 짓지 못하며 3연패에 빠졌다. 반면 두산은 선발 로테이션의 연이은 호투와 타자들의 좋은 타격 페이스로 6연승을 달리고 있다. 선발매치와 타격감에서 앞선 두산의 승리를 예상한다.

* 선발 선수 정보
-돈 로치(kt) 시즌 성적: 2승 9패, 평균자책점 5.36
-더스틴 니퍼트(두산) 시즌 성적: 10승 6패, 평균자책점 3.63

▶ 해외배당 분석과 레모니즈 유저 빅데이터 흐름
국내 프로토 배당은 kt 승 2.98배, 두산 승 1.19배다. 양 팀 배당 차이가 크게 남에 따라 중간 투표 집계에서는 두산의 승리를 예상하는 비율이 압도적이다. 중하위-전체 유저의 94%가 두산의 승리를 예상했다. kt 승리를 예상하는 비율은 단 6%였다. 상위권 분석 역시 두산의 승리를 바라보고 있다. 중상위권 유저 그룹의 95%, 최상위권 유저 그룹의 91%가 모두 두산 승을 선택했다.

기준점 11.5의 언/오버 경기는 배당이 한 차례 변화했다. 초기 언더 배당은 1.56배였으나 1.65배로 상승했고, 오버 배당은 1.87배에서 1.75배로 하락했다. 중하위-전체 유저의 68%는 언더 경기를 예상했고, 최상위권 유저의 90%는 오버 경기를 예상했다. 중상위권 유저의 경우 50대 50의 비율로 언/오버 경기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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