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처음이지’ 크리스티안 “韓 치안·교통 좋아, 새삼 느꼈다”

사진=MBC에브리원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한국은처음이지’에 출연한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한국의 장점을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

크리스티안 부르고스는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류플러스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한국은처음이지’)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 온 지 2년 정도 됐다. 오래 있다보니까 한국에 많은 것들이 익숙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안전하고 교통이 잘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멕시코에선 교통에 대한 불편함을 못 느꼈는데, 한국에서 살면서 멕시코도 개선되면 좋겠단 생각을 했다”면서 “그걸 잊고 살았다. 이번에 친구들과 함께 다니면서 한국에 처음 왔을 때가 떠올랐다. 새삼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 출신 방송인이 자신의 친구들을 한국으로 초대, 여행을 시켜주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난생 처음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한국 여행기다. 첫 게스트로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와 친구들이 출연한다. 27일(목) 오후 8시 30분 정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