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립', 개봉 15일만에 30만 돌파..작지만 강한 감동

2017. 7. 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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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플립'이 26일 누적관객수 30만 명을 돌파했다.

첫눈에 운명을 느낀 소녀 줄리와 첫눈에 위기를 느낀 소년 브라이스가 펼치는 세상 가장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를 그린 영화 '플립'이 개봉 15일 만에 누적관객수 3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2주 만에 누적관객수 30만 명을 돌파한 '플립'은 현재 롯데시네마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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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소담 기자] 영화 '플립'이 26일 누적관객수 30만 명을 돌파했다.

첫눈에 운명을 느낀 소녀 줄리와 첫눈에 위기를 느낀 소년 브라이스가 펼치는 세상 가장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를 그린 영화 '플립'이 개봉 15일 만에 누적관객수 30만 명을 돌파했다.

올 여름 극장가 로맨스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플립'은 7년 만의 지각 개봉에도 뜨거운 관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깜짝 흥행의 주인공이 됐다. 지금 속도로 본다면 금주 내 '이터널 선샤인'의 재개봉 기록인 32만 명을 곧 깰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해 40만 명을 동원한 '나의 소녀시대'의 흥행 기록도 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0만 흥행을 기념하여 공개된 '플립'의 '비포 애프터' 포스터는 주인공 '브라이스'와 '줄리'의 6년 전과 후를 다룬 2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더욱 눈길을 끈다.

먼저 '브라이스'와 '줄리'의 '비포' 포스터는 첫 만남부터 사랑에 빠져 심쿵한 소녀 '줄리'의 환한 미소와 첫 만남부터 기운에 놀라 심쿵한 소년 '브라이스'의 귀여운 표정이 대비되며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브라이스'와 '줄리'의 '애프터' 버전에서는 6년의 시간이 흘러 어느새 훈훈하게 자란 두 소년 소녀의 모습이 싱그러움을 물씬 풍긴다. 여전히 브라이스를 향해 러브빔을 발사 중인 줄리와 전과는 다르게 그녀가 신경쓰이는 소년 브라이스의 모습이 첫사랑 느낌 그대로 두근두근하다.

이렇게 6년 전과 후의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플립' '비포 애프터' 포스터는 설레고 두근대고 궁금해지는 영화 '플립'의 예쁘고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담아내며 이미 본 관객들에게는 여운을, 아직 보지 않은 관객들에게는 호기심을 자아낼 것이다.

개봉 2주 만에 누적관객수 30만 명을 돌파한 '플립'은 현재 롯데시네마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플립'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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