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세네갈 대표 케이타에 261억 제안

임기환 2017. 7. 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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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조용한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는 유벤투스가 라치오로부터 케이타 발데 디아오를 영입하기 위해 거액을 베팅한다.

이탈리아 미디어세트 프리미엄의 26일(현지 시간) 보도에 따르면 바페 마로타 유벤투스 디렉터는 케이타를 영입하려고 라치오 구단 측에 공식 제안서를 건넸다.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는 유벤투스가 라치오 측에 이적료로 2,000만 유로(약 261억 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세네갈 국가대표팀 소속이기도 한 케이타는 내년 6월에 라치오와 계약이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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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세네갈 대표 케이타에 261억 제안


(베스트 일레븐)

비교적 조용한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는 유벤투스가 라치오로부터 케이타 발데 디아오를 영입하기 위해 거액을 베팅한다.

이탈리아 미디어세트 프리미엄의 26일(현지 시간) 보도에 따르면 바페 마로타 유벤투스 디렉터는 케이타를 영입하려고 라치오 구단 측에 공식 제안서를 건넸다.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는 유벤투스가 라치오 측에 이적료로 2,000만 유로(약 261억 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가 전한 2,000만 유로는 협상 테이블에 최초로 올라간 금액으로, 라치오가 요구하는 이적료는 500만 유로(약 65억 원) 높은 2,500만 유로(약 326억 원)다. 다소 간 괴리가 있다.

세네갈 국가대표팀 소속이기도 한 케이타는 내년 6월에 라치오와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은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유벤투스 이전에 케이타 영입을 시도한 팀은 인터 밀란이었다. 현금에 브라질리언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공격수인 에데르를 얹은 트레이드 형식이었다. 그러나 에데르가 이적을 거절하면서 거래가 일단락 된 바 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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