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네이마르, 금요일 거취 발표 가능성

윤경식 기자 2017. 7. 27.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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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곧 거취 관련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의 `스포르트`는 27일(한국시간) "네이마르는 여전히 바르셀로나에서 미래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그러나 금요일 모든 것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 네이마르는 스포츠 브랜드의 다수 행사에 참석할 것이며 이 자리서 첫 번째 입장 표명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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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네이마르가 곧 거취 관련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네이마르는 이적시장의 태풍이 됐다. 파리 생제르망(PSG)이 그의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을 지불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왔기 때문이다.

지금도 다수 언론들은 네이마르의 이적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하고 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확률이 높아졌다. 그의 아버지와 바르셀로나 수뇌부가 미팅을 가졌다"면서 네이마르의 PSG행을 언급했다.

구체적인 이적료도 나왔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마르카`의 보도를 인용해 "네이마르가 PSG와 주급 50만 파운드(약 7억 3천만 원)에 6년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 1억 5,600만 파운드(약 2,269억 원)의 임금에 1억 9,600만 파운드(약 2,851억 원)의 이적료가 발생한다"고 전했다.

현재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의 미국 프리시즌 투어에 함께 하고 있지만 여전히 그의 차기 행선지는 오리무중이다.

이런 가운데 네이마르가 곧 거취와 관련해 처음으로 입을 연다. 스페인의 `스포르트`는 27일(한국시간) "네이마르는 여전히 바르셀로나에서 미래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그러나 금요일 모든 것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 네이마르는 스포츠 브랜드의 다수 행사에 참석할 것이며 이 자리서 첫 번째 입장 표명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미디어가 이 자리에 참석 할 것이다. 그의 측근들도 이 자리에 네이마르와 함께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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