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향해 총 겨눈 북한군

입력 2017. 7. 27. 03:02 수정 2017. 7. 27. 12:4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일보]

26일 오후 신의주시 압록강변에 선 북한 군인이 본보 기자의 카메라를 발견하자 급히 총을 들고 겨냥하며 경계하고 있다.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에서 압록강 건너 약 100m 떨어진 그를 망원렌즈로 포착했다.

북한이 추가 미사일 발사를 할 것이라는 삼엄한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반팔 군복에 수건을 목에 두른 채 자전거를 끌고 나온 모습이 이색적이다.

단둥=변영욱 기자 cut@donga.com

[☞오늘의 동아일보][☞동아닷컴 Top기사]
'아직도 당신만 모르나 VODA'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