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새 구장 건설 위해 7,300억 대출 계획

노영래 2017. 7. 2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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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의 첼시가 새 구장 건설을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할 계획이다.

26일(한국시간) 영국 '이브닝스탠다드'에 따르면 첼시는 새 경기장 건설을 위한 대출을 받기 위해 투자 은행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첼시는 지난 1월, 6만석 규모의 새로운 홈 구장을 건설하기 위한 허가를 취득했다.

첼시의 새 구장 건설 초기 비용은 약 5억 파운드에 달하지만 전문가들은 예상 금액보다 더 많이 비용이 들것으로 판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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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노영래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의 첼시가 새 구장 건설을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할 계획이다.

26일(한국시간) 영국 ‘이브닝스탠다드’에 따르면 첼시는 새 경기장 건설을 위한 대출을 받기 위해 투자 은행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첼시가 계획 중인 대출 금액은 무려 5억 파운드(약 7,302억원)에 달하는 수준이다.

첼시는 지난 1월, 6만석 규모의 새로운 홈 구장을 건설하기 위한 허가를 취득했다. 첼시의 새 구장 건설 초기 비용은 약 5억 파운드에 달하지만 전문가들은 예상 금액보다 더 많이 비용이 들것으로 판단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자신이 모든 비용을 지불하지 않으리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첼시는 지난 5월 구장 명명권을 팔아 수익을 거두기 위해 여러 기업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기장 착공은 이르면 2019년에야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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