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진돗개가 산책 나온 일가족 공격.. 30대女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에서 산책 중이던 30대 여성이 진돗개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북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57분께 경북 경주시 성건동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진돗개가 산책 나온 일가족을 공격했다.
이 가족을 공격한 진돗개는 태어난 지 6년가량 된 성견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인근 주택에서 키우던 진돗개가 밖으로 탈출해 A씨의 애완견을 공격하자 이를 막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며 "진돗개는 구조대원이 마취총을 발사해 제압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뉴시스】민경석 기자 = 경북 경주에서 산책 중이던 30대 여성이 진돗개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북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57분께 경북 경주시 성건동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진돗개가 산책 나온 일가족을 공격했다.
이 사고로 가족과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 중이던 A(39·여)씨가 오른쪽 다리를 물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가족을 공격한 진돗개는 태어난 지 6년가량 된 성견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인근 주택에서 키우던 진돗개가 밖으로 탈출해 A씨의 애완견을 공격하자 이를 막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며 "진돗개는 구조대원이 마취총을 발사해 제압했다"고 말했다.
0803mk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지영 아나운서 "♥남편, 톰 하디 닮아…키 180㎝"
- "XX 힘든데 그만들 좀"…복귀 무산된 김새론, 또 SNS 빛삭?
- '前남친 협박 폭로' 아름 "피해 책임지고 처리 중…참견 말길"
- 김종국, 탁재훈 반전 몸매에 '깜짝'
- 기안84, 모교 후배들에 커피 600잔 선물…"미안해서" 왜?
- 삼혼설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사생활 부담"
- '건물의 여왕' 김지원…강남 63억 빌딩 매입
- 77세 김용건 늦둥이 득남 "부의 상징…돈없으면 못낳아"
- "가해자 누나는 현직 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가족 폭로
- 김구라 "이병헌이 득녀 축하했지만…이혼·재혼 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