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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청문요청안 제출…재산 21억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2017-07-26 23:51 송고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이 26일 국회에 제출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인사청문요청안을 통해 "김 후보자는 노동문제를 비롯한 생활정치에 대한 경륜과 전문성을 갖춘 현장 실천가로 노동정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노사정을 두루 아우르는 폭넓은 친화력을 토대로 좋은 일자리 창출과 노동시간과 비정규직의 축소, 일자리 안전망 강화, 차별 없는 좋은 일터 만들기, 일·가정의 균형 실현 등 산적한 노동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본인 재산을 포함해 직계존비속 재산으로 총 21억2946만원을 신고했다.

본인의 경우 △서울 영등포구 아파트(5억300만원) △전세권(2000만원) △예금(8억3810만원) △자동차 두 대(9818만원)를 신고했다.

배우자는 △경남 창원시 오피스텔 전세권(1000만원) △예금(3억7877만원)을 신고했다.
딸인 자녀는 △서울 영등포구 오피스텔(2억9500만원) △예금(1억9182만원) △자동차(1806만원) △채무(2억5000만원)를 재산으로 신고했다.

김 후보자는 범죄경력은 없다.

△서울 출생 △무학여고 △방송통신대 국어국문과 △서강대 경제대학원(경제학 석사) △전국금융노조 상임부위원장 △17·19·20대 국회의원 △통합민주당 사무총장 △19대 국회 전반기 정무위원회 간사 △19대 국회 후반기 환경노동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sangh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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