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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 마약 스캔들 연루 의혹.."고위층 자제 봐주기 수사논란"

입력 : 2017-07-26 23:43:43 수정 : 2017-07-26 23: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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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적60분
’추적 60분’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의 마약 스캔들 연루 의혹을 파헤친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추적 60분’에서는 검찰과 권력 2부작 ’검사와 대통령의 아들’ 편으로 검찰의 ’고위층 자제 봐주기 수사 논란’을 중점적으로 파헤쳤다.

앞서 방송은 2015년,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대형 마약 스캔들을 되짚으며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 사위를 시작으로 유명 CF감독과 대형병원장 아들 등이 연루된 사건임을 언급했다.

이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라고 지목되면서
제작진은 스캔들에 연루된 해당 인물들의 친분관계를 확인하고, 이들이 자주 드나들었다는 강남의 클럽과 호텔 파티룸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수소문 끝에 검찰에서 최초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 마약공급책 서씨(가명)와 언론 최초로 인터뷰가 전파를 타기도 했다.

한편 ’추적 60분’ 제작진은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재수사 논란이 끊이지 않는 ’고위층 자제들 마약 스캔들 사건’의 전모를 파헤치고, 검찰개혁이 우리에게 왜 필요한 지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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