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남부서 탈레반 정부군 기지 공격.."30여 명 사상"

입력 2017. 7. 2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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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불 EFE=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반군이 남부 칸다하르 지역의 정부군 기지를 공격해 최소 26명의 군인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격은 25일 밤부터 몇 시간 동안 이어졌다고 아프가니스탄 국방부는 밝혔다.

국방부는 "수 시간에 걸친 교전에서 80여 명의 탈레반 반군도 사살되거나 부상했다"고 덧붙였다.

cj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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