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라디오스타' 서민정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하이킥, 두 번째 역습! 한 번 더 오케이?'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서민정, 박해미, 방송인 정준하 등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서민정은 "방한 목적이 뭐냐"라는 김구라의 질문에 "원래 매년 여름마다 한국에 왔었는데 그동안은 왔어도 활동은 안 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미국 생활에 대해 "미국에서 살면 한국 프로그램 보는 게 유일한 낙이다"라며 "촬영 전에 '하이킥' 이야기를 했더니 선배님들은 기억이 안 난다고 하더라. 저는 마지막 작품이어서 너무 애틋하고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라고 해맑게 웃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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